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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국민 분노 피하려…'LH 로고' 가림막 예산으로 2800만원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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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도로에선 LH라고 적힌 관용차를 볼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런지 알아봤더니, 차에 새겨진 로고를 아예 가림판으로 가려 버렸던 겁니다. 가림판 1000개를 사는데 3000만 원 가까이 썼다고 합니다. 투기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 손가락질이나 욕설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직원의 안전을 위해 그랬다는 게 LH의 설명입니다.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LH 서울본부 주차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