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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천산갑에 박쥐까지 여전히 거래...WHO "감염병 70%, 야생동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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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시장에서 거북·뱀·천산갑 등 팔아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박쥐 수백 마리 팔다 적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여전히 야생동물 거래

[앵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홍역을 앓고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식용이나 약용 목적으로 시장에서 야생동물이 버젓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신종 전염병 대부분이 야생동물과의 접촉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며 각국에 야생동물의 거래를 막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나이지리아의 한 시장,

좌판 위에 야생 거북과 천산갑 등을 늘어놓고 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