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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그림 한 점에 수백 명 투자...젊은 층 '아트테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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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로 부유층의 사치품 목록으로 인식된 미술품이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입니다.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거나, 값비싼 작품을 수백 명이 같이 구매하는 방법까지 나왔는데요,

투자 열풍이 미술 시장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김혜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 걸린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작품입니다.

최고가 4천만 원이 넘는 이 그림의 주인은 무려 19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