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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도발 없이 태양절 보낸 김정은...한·미 겨냥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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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최대 명절인 '태양절' 주간을 별다른 군사적 도발 없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신포와 영변 핵 시설 등에서 계속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북한이 미국의 대북정책 발표와 한미정상회담 등을 겨냥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올해 태양절을 내부 결속과 코로나 극복 과시에 초점을 뒀습니다.

중앙보고대회를 제외한 연례행사를 화려하게 개최해 김정은 체제의 건재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