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3법 시행 전 자신의 아파트 전셋값을 과하게 올렸다는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아파트 세입자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실장의 세입자 A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재계약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김 전 실장에 대한 소환 조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실장은 지난해 임대차 3법이 시행되기 직전 본인 소유의 서울 청담동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14.1% 올려 논란을 빚었습니다.
[강병호]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김 전 실장의 세입자 A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재계약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김 전 실장에 대한 소환 조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실장은 지난해 임대차 3법이 시행되기 직전 본인 소유의 서울 청담동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14.1% 올려 논란을 빚었습니다.
[강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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