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美 항모 위 러시아제 전투기…'中 견제' 미·말레이 연합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중국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미국과 함께 연합훈련을 했습니다. 미국과 등거리외교를 폈던 말레이시아의 주력 전투기는 러시아제 수호이 30인데, 양국 연합훈련에선 미국 항공모함 상공을 수호이 전투기가 활공하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윤동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견제를 위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치고 있는 미 해군의 시오도어 루즈벨트 항모전단. 최근 남중국해 인근에서 말레이시아 공군과 연합훈련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