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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발해 건국 새 유적지 공개…"고구려 계승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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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발해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유적지가 공개됐습니다.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려울 만큼 의미 있는 발견인데, 같은 유적을 놓고도 중국은 우리와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지린성 투먼시에 있는 마반촌 산성 유적지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발굴이 이뤄졌는데, 유물 5천여 점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