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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한국, 처음으로 문화재 연대측정 자립...관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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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는 5천 년 역사를 지닌 기술 강국이지만 정작 문화재 연구 분야에서는 과학적 방법에 대한 투자가 미진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재 연구기관에 유물 연대 측정 장비가 처음 들어옵니다.

OECD 주요 10개국 가운데 가장 늦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흥수아이'는 우리나라 대표적 구석기인 유골로 불리지만 학계에서는 연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화 처리를 한 탓에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법으로 제대로 된 연대 측정값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