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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말레이 예술가, 성냥개비 5만개로 불타는 세계 지도…타임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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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말레이시아의 예술가가 성냥개비 5만개로 세계 지도를 만든 뒤 불을 붙여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를 장식했다.

성냥개비 세계지도가 불타는 사진 위에는 '기후가 모든 것'(Climate is Everything)이라고 적었다.




18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예술가 홍 이(35·Hong Yi)가 이달 26일에 발행되는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기 위해 성냥개비로 놀라운 설치작품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