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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남양유업, 대리점 갑질논란 이후 주가 3분의 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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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대리점 갑질논란 이후 주가 3분의 1 수준

남양유업이 지난 2013년 대리점 갑질 사태 이후 여러 논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8년여간 주가가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이 회사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총액 합계는 2,619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 2012년 말 7,209억 원보다 63.67% 줄었습니다.

매출은 2012년 1조3,650억 원에서 지난해 9,489억 원으로 30.5% 감소했습니다.

이달 들어선 '불가리스' 발효유에 코로나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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