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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귀갓길 추돌사고 목격…"본능적으로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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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주일 전, 충북 청주의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 3대가 부딪혀 7명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한 운전자는 목숨이 위험할 만큼 크게 다쳤는데, 근처를 지나던 한 소방관이 곧바로 사고현장에 뛰어들어 생명을 구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승용차 1대가 차선을 바꾸려는 순간, 전용차로를 달리던 고속버스에 그대로 들이받힙니다.


튕겨 나간 승용차가 바로 옆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