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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수레에 실린 시신…피로 물든 미얀마 전통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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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7일)가 미얀마 설날이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신년 축제가 열릴 계절인데, 군부 유혈 진압 속에 안타까운 희생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SNS로 알린 미얀마 상황, 김영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다리를 다친 남성이 손바닥으로 땅을 밀며 다급하게 몸을 피합니다.


그 사이에도 등 뒤에서는 총성이 쉼 없이 이어집니다.

경찰들이 수레를 끌고 어디론가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