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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오염수 우려" 협조 요청했지만…돌아온 미국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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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존 케리 기후특사가 한국을 방문했었습니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협조를 요청했지만 미국이 개입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한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만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고, 미국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