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오염수 방류 저지" 대학생들 日대사관 앞 사흘째 농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등으로 구성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저지 대학생 긴급 농성단'은 18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사흘째 농성을 이어갔다.

이들은 지난 1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무기한 긴급 농성을 선포하고 항의 서한 전달을 위해 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저지당했다. 17일에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려다가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