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정읍 '내장사 대웅전 방화' 50대 승려 구속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읍=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천년 고찰' 정읍 내장사(內藏寺) 대웅전에 불을 지른 50대 승려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승려 최모(54)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달 5일 6시 30분께 내장사 대웅전에 인화물질을 끼얹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대웅전이 모두 타 17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