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주요 3종 변이 감염 70명 늘어 총 449명

국내에서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주요 3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모두 449명으로, 70명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브리핑에서 영국발 변이 감염자 64명, 남아공발 변이 5명, 브라질발 변이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가 확인된 70명 중 35명은 지역발생 사례이며 나머지 35명은 해외유입입니다.

특히, 국내발생 35명 중 27명은 집단감염 사례에서 나왔지만, 나머지 8명은 개별 확진자로 집단감염과의 연관성을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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