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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상화폐 사기까지 판치는데…정부, 뒤늦게 '어정쩡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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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러다보니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고수익을 얻게 해 주겠다는 정체 불명의 가상화폐가 넘쳐 나고 해킹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도 적지 않습니다. 문제는 정부의 태도입니다. 3년전 가상화폐 광풍 당시와는 달리 이번에는 사실상 먼산 불구경 하듯 하고 하고 있어서 대형 사고가 터질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대 여성 정 모씨. 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코인에 투자했다가 하루 아침에 1000만원 어치의 예치금과 코인이 모두 빠져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