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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목도 못 가누는데 올렸다 내렸다…산후 도우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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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가 산후 도우미로부터 학대당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집안 CCTV에 영상이 고스란히 담겼는데, 학대인지 놀아준 것인지 판단해보시죠.

TBC 이종웅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대구의 한 아파트, 산후 도우미가 안고 있던 아기를 자신의 다리 위에 올립니다.

잠시 뒤 산후 도우미는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기를 손으로 머리를 받치지도 않고 다리 사이로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