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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장애인 마구 때린 이 사람…CCTV 속 '공포의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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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지만, 편견과 차별의 그늘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높이자는 취지의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아서는 당연히 안 되겠죠.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영상, 저희 취재팀이 확보한 한 장애인시설에서 이뤄진 학대 모습입니다. 많이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우리의 현재 모습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