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북한 청년동맹대회 27일 평양서 개최…젊은층 사상단속 나설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년 만에 10차대회 열어…'김일성·김정일주의' 단체명 변경에도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5년 만에 청년단체 대회를 열고 젊은 층 사상 단속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이하 청년동맹) 제10차 대회가 4월 27일부터 수도 평양에서 열리게 된다"며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대회소집에 대한 공시를 19일에 발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