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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어묵탕 재탕한 부산 식당 "진심으로 사죄·영업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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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손님이 먹던 어묵탕을 데우기 위해 육수통에 넣었다가 꺼내 제공한 부산 유명 식당이 사죄 뜻을 나타낸 데 이어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해당 식당은 수십 년 영업해 온 유명 식당인 데다, 위생 문제가 검증된 '안심식당'인 점이 알려지면서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국물을 재탕했다는 내용의 신고 글과 사진이 올라왔던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문제를 일으킨 식당 명의로 사과 글이 올라왔습니다.

식당은 "이번 일로 상심하셨을 많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더욱 안전하고 믿음이 가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며 개선될 때까지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해당 식당은 이어 19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남궁정균>

<영상 : 연합뉴스TV·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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