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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시신 팔더니 무덤까지 파헤쳐…'막 나가는' 미얀마 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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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얀마 군부의 패륜적 행위는 갈수록 도를 넘고 있습니다.

학살 직후, 유족한테 돈을 받고 시신을 넘기더니 이제는 희생자 공동 묘역을 파헤쳐서 시신을 욕보였습니다.

영웅 대접을 받게 할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9일, 양곤 인근의 바고 지역.

무차별 총격에, 탱크 공격용 중화기까지 동원한 강경 진압에 하루 만에 82명이 학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