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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日, 석 달 앞두고 다시 긴급사태…"올림픽 취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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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을 석 달 앞둔 일본에서 코로나 환자가 다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일본 제2의 도시인 오사카는 수도 도쿄보다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서 중앙 정부에 긴급 사태를 선포해달라고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제2의 도시 오사카가 정부에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긴급사태 전 단계인 만연 방지 중점 조치를 실시해 음식점 폐점 시간을 저녁 8시로 한 시간 앞당겼지만 최근 연일 1천 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도 도쿄를 훌쩍 뛰어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