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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보는 MBC] "가루약 받기 위해 굽신거려요"…은총이 엄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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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제보는 MBC, 이번엔 뇌병변 1급 장애가 있는 일곱살 아이의 어머니가 제보를 주셨는데요.

아이의 약을 타러 약국에 갈 때마다 마치 죄인이 된 것 같다는 이 어머니의 사연을, 임상재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뇌전증에 뇌병변 1급 장애까지 안고 있는 7살 은총이는 하루에 아홉 종류나 되는 약을 먹어야 합니다.

입으로는 뭐든 삼킬 수가 없어 몸안으로 연결한 관에 물에 탄 가루약을 넣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