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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 여파' 가구소득은 2년 전으로 후퇴…빚·빈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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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충격의 여파로 우리 가구 평균소득이 2년 전으로 후퇴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득은 줄고 빚은 늘어났는데, 특히 저소득층 타격이 심해 빈부 격차도 다시 벌어졌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명동에서 12년동안 음식점을 운영한 김봉환씨. 코로나로 관광객이 끊기면서 지난해부터 매달 1000만원이 넘는 적자를 내면서 카드론 대출까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