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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상하이 모터쇼서 '테슬라 결함' 기습시위 차주 구류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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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테슬라 전시차 위에 올라가 기습시위를 벌인 차주가 행정구류 5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상하이시 공안국은 어제(20일)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전날 모터쇼 현장에서 시위를 벌인 테슬라 차주 장 모 씨에게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행정구류 5일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상하이 모터쇼 개막일인 19일 오전 테슬라 전시장의 차량 위에 올라가 '테슬라 브레이크 고장'이라고 외치며 기습시위를 벌이다가 현장 보안 요원들에게 끌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