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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벨기에 대사 부인 손찌검에 '휘청'…CCTV에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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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옷가게 직원을 폭행하는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대사 부인과 대사관 측의 어떤 입장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한 중년 여성이 매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한참을 구경합니다.

수차례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하더니 한 시간쯤 지나 매장을 떠납니다.

곧이어 따라 나간 매장 직원이 1분쯤 지나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