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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제주서 차량 화재…"고기 구워 먹으려다"|브리핑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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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가, 야스쿠니신사에 또 '봉납'…아베는 '참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또다시 공물을 바쳤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춘계 예대제 첫날인 오늘(21일)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예대제는 야스쿠니 신사의 연중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으로,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큰 제사입니다. 스가 총리는 직접 참배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지만, 지난해 10월에 이어서 취임 후 두 번째로 공물을 봉납했습니다. 직접 참배를 미루고 공물을 바치는 건 우리나라와 중국을 의식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해 참배했는데, 퇴임한 후 세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