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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갈비뼈 16개 골절...치료는커녕 폭행"...'조카 학대 사망' 외삼촌 부부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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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지속적 학대와 방임…외상성 뇌출혈로 사망"

검찰, 학대한 외삼촌 부부에 '살인죄' 적용

외삼촌 부부 "때린 적 없다" 혐의 부인

"A 양에게서 '흔들린 아이 증후군' 보여"

[앵커]
지난해 8월 인천에서 6살 조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외삼촌 부부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숨진 아이는 갈비뼈 16개가 부러질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했지만, 병원에 데려가기는커녕 학대를 계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부부는 살인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김다연 기자!

먼저 어제 재판 내용부터 살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