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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청호 추락 헬기 이틀만에 인양…블랙박스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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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산불 진화 도중 대청호로 추락한 헬기가 이틀 만에 인양됐다.

국토부항공기철도조사위원회와 사고 헬기 운영업체 헬리코리아는 23일 오전 인양작업에 착수, 오후 6시께 수심 20m 아래 잠겨있던 동체를 물 밖으로 끌어 올렸다.

인양작업은 에어백을 연결한 동체가 부력에 의해 떠오르면 크레인이 이를 수면 밖으로 들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