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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국 비난 댓글에 '웃겨요'?…벨기에 대사관 페북 논란|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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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 재사용' 식당 더 있다…부산서 14곳 적발

이미 손님에게 나갔던 반찬을 단속반이 다시 꺼냅니다. 최근 부산에 있는 일부 식당들이 음식을 재사용한 게 드러난 바 있지요. 부산시가 음식을 재사용한 식당, 14곳과 유통기한을 넘긴 식품을 쓴 식당, 8곳 등 모두 31곳을 적발했습니다. 음식을 재사용한 식당에 대해선 영업정지 15일 처분을 내리고 구와 군 홈페이지에 식당 이름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2. 한국 비난 댓글에 '웃겨요'?…벨기에 대사관 페북 논란

주한 벨기에 대사관 페이스북에 한국인을 비난하는 댓글이 올라왔는데, 대사관 측이 이 댓글에 '웃겨요'를 눌렀단 주장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댓글이 지워진 걸로 보이지만, 캡처본이 남아있습니다. 한편 영국 BBC 방송은 현지시간 22일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옷가게 직원을 폭행한 사건을 당시 CCTV 화면과 함께 보도했습니다. "기소를 피하기 위해서 '면책 특권'을 내세울 수 있단 주장이 나오면서 한국에서 분노를 일으켰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