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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얀마 탈영장교 "군부 쿠데타, 총선 전부터 낌새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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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부는 지난해 총선을 쿠데타의 명분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탈영 장교가 "쿠데타가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는 이미 총선 전부터 감지됐다"고 말했습니다. 군부는 반군부 인사들을 잡으려고 큰돈의 현상금도 걸었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하잉 토 우 소령은 20년간 몸담았던 군대를 빠져나왔습니다.

시위를 무력 진압하라는 지시를 따를 수 없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