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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발품경제] "산책하실 분" 동네 친목도 나누는 중고거래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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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돕고, 무료나눔…비대면 시대, 새로운 '소통'

[앵커]

요즘 스마트폰 앱으로 하는 중고 거래가 인기입니다. 그런데 물건을 사고파는 것뿐 아니라 이웃들끼리 공짜로 뭔가를 나눠주거나 이삿짐 나르는 걸 서로 돕는다던 지 같이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비대면 시대가 되면서 오히려 '이웃사촌'이 그리워져서, 이 앱을 쓴다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발로 뛰는 '발품 경제' 이주찬 기자가 직접 거래를 하면서 만나봤습니다.

[기자]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