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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SNS세상] "가칭 A공원 새이름은 A공원"…재미도 감동도 없는 명칭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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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다현 인턴기자 = "참가자를 바보 만드는 이런 공모전을 예전에도 본 것 같은데, 데자부인가요."

일부 지자체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새 시설물 명칭 공모전을 열어놓고 가칭을 그대로 수상작으로 선정하자 누리꾼이 보인 반응이다.



시설물 명칭 공모전을 주관하는 지자체와 정부 부처가 가칭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일이 되풀이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