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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춘재 "미제 살인 사건인 줄 알고 자백…경찰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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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경찰이 30년간 숨겼던 진실은 이춘재 자백으로 밝혀졌는데요, 저희가 입수한 검찰 수사기록을 보면 이춘재는 현정 양 사건 역시 미제 살인 사건인 줄 알고 자백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어서 박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춘재가 밝힌 자백 경위는 이렇습니다.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한 지 넉 달 뒤인 지난해 11월, 이춘재는 검찰에서 현정 양 살인사건을 자백한 이유를 진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