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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초대석] '여든 배우' 박정자의 마지막 '해롤드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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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든의 연세에도 무대에 올라 연기의 열정을 불태우는 분이 계십니다. 연극 '해롤드와 모드'의 주연이기도 하십니다. 연극 인생 59년 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달려온 배우, 박정자 선생님 초대석에 모셨습니다.

Q.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막 올려…소감은?

[박정자/연극배우 : 첫날은 무대 인사를 공연을 끝나고 나가는데 관객들이 다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하시니까 그냥 그 순간에 막 눈물이 나서. (시작이 참 좋았네요, 그렇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