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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너는 선물이었다"…눈물 속 한강공원 사망 대학생 발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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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규명' 국민청원 30만명 넘어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장례 절차가 5일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러진 발인식에는 유족들과 고인의 친구들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빈소를 지켜온 고인의 부모는 눈물을 훔쳤다.

손정민씨의 친구는 조사에서 "정민이는 남을 위해 마음을 쓰는 좋은 친구였다"며 슬픔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