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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천서 또 무개념 주차 논란…이번엔 '협박 메모'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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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앞 유리에 '찾아가서 죽이기 전에 딱지 그만 붙여라'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 한 아파텔 주차장에서 주차 공간이 아닌 차량 통행로에 벤츠 승용차를 댄 차주가 차량에 주차 위반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지 말라며 협박성 메모를 붙여놓은 사실이 알려져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5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전날 오후 '보배 형님들 또 X치게 하는 벤츠가 나타났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