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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천 원 때문에? 이웃 살해한 남성, 끔찍한 범행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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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휘두른 흉기에 60대 숨져…"천 원 안 줘 범행"

10m도 떨어지지 않은 이웃이 범행…"모르는 사이"

A 씨, 정신과 병력…"구속영장 신청 방침"

[앵커]
서울 강동구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집 앞에서 이웃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정신과 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해자는 천 원을 달라고 했지만 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박기완 기자입니다.

[기자]
휴일을 앞둔 저녁 7시쯤, 60대 남성이 자신의 집 앞을 서성이다가 이내 사라집니다.

잠시 뒤 구급차가 도착하더니, 뒤이어 온 경찰도 남성이 간 방향으로 다급히 뛰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