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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창업주 다닌 초교 소재지" 진주시도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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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민주주의 구현하려면 남부권 중심지인 진주가 최적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기증한 2만3천여 점의 미술 소장품을 전시할 공간 일명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 회장의 미술품 기증과 관련 "별도의 전시실을 마련하거나 특별관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라"고 지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도 미술관 등 건립을 추진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이건희 미술관 유치전이 불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