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53명을 태운 채 발리섬 앞바다에 침몰한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낭갈라함에 탄 승조원 아내가 홀로 딸을 출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6일 데틱뉴스 등에 따르면 낭갈라함의 승조원 데니 리치 삼부디(28)의 아내 엔딕무피다툴 피트리야는 남편의 사망이 확인된 뒤 지난달 29일 홀로 첫 아이를 낳았는데요.
엔딕의 출산 소식을 사진과 함께 SNS에 올린 게시물에는 "건강하고 예쁜 공주님이 태어났다. 하지만 이름이 없다. 이 아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적혔습니다.
6일 데틱뉴스 등에 따르면 낭갈라함의 승조원 데니 리치 삼부디(28)의 아내 엔딕무피다툴 피트리야는 남편의 사망이 확인된 뒤 지난달 29일 홀로 첫 아이를 낳았는데요.
엔딕의 출산 소식을 사진과 함께 SNS에 올린 게시물에는 "건강하고 예쁜 공주님이 태어났다. 하지만 이름이 없다. 이 아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적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