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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북한군 김명국 "5·18 광주침투설은 내가 지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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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특수군 출신 '김명국'…석 달 추적 끝 '진실 고백'

김명국 "5·18 광주 간 적 없다…논란 커져 겁났다"



[앵커]

직접 광주에 갔다는 북한 특수군 출신, 김명국은 2013년 방송에 등장한 이후에 사라졌습니다. 취재진은 석 달에 걸친 추적 끝에 김씨를 어렵게 만났습니다. 처음엔 광주에 갔던 북한 특수군이 맞다고 주장하더니, 이후 계속된 만남에서 그동안의 말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5.18 당시 광주에 간 적이 없다고 말한 겁니다. 그동안 논란이 너무 커져서 뒤늦게 말을 바꾸기가 겁이 났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