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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빌 게이츠 부부 이혼에 '근심하는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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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빌 게이츠 부부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아닌 밤중 홍두깨 마냥 아프리카 빈곤국 아이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가 운영한 자선재단으로부터 지원금이 끊기는 게 아닌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에서 4,8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잉카니니 초등학교.

불우한 환경에 놓인 1천여 명 학생의 보금자리인 이곳이 근심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