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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거듭 사과한 김부겸, 딸 부부 라임 의혹엔 적극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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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부겸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첫날인 어제(6일) 김 후보자는 박원순 전 시장 사건과 조국 사태 등에 대해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딸 부부의 라임펀드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소리 높여 반박했습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초반부터 몸을 한껏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