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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카렌 반군 "한달간 미얀마군 200명 사살…통합정부 지지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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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 등 미얀마군 194명 숨지고 220명 부상…카렌군은 19명 사상 그쳐"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소수 카렌족 반군이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군과 한 달여 동안 400여 차례 충돌해 약 200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양 측은 카렌민족연합(KNU)의 군사조직인 카렌민족해방군(KNLA) 5여단이 3월 말 미얀마군이 차지하고 있던 띠무타 지역 한 전초기지를 점령한 뒤로부터 카렌주는 물론 바고 지역에서도 충돌을 거듭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