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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얀마내 中 송유·가스관 시설 경비인력 사망…중국 향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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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테타 군부 감싸기로 반중 감정 커져…중국 "송유·가스관 안전 보장" 촉구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를 관통하는 중국의 송유·가스관 관련시설 경비인력이 공격을 받아 숨지면서 쿠데타 이후 미얀마 내 반중 감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7일 현지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이틀 전인 5일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송유·가스관 관련 시설을 경비하던 인력 3명이 사망했다.

군부 먀와디TV는 만달레이주 싱타잉구(區) 내 '석유·천연가스 시설'에서 경비원 3명이 정체불명 괴한들에게 흉기에 난도질당해 숨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