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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상] 법원 향하는 '택시기사 폭행' 20대…"왜 때렸나"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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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서 60대 택시기사를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날 오후 2시 4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A 씨에게 취재진은 "피해자를 왜 때렸나", "피해자에게 할 말 없나", "혐의를 인정하나" 등을 물었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밤 10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난곡터널 부근에서 자신을 태운 택시기사를 도로에 넘어뜨린 뒤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