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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장 폭언 '사실'…문화비서관은 결백 주장 '사직'

등록일 2021.05.07 재생수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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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측근을 특별채용 하려다 이를 만류하는 직원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부었던 김우남 마사회장이 다른 직원들한테도 폭언을 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된 청와대 문화비서관은 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국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자신의 옛 보좌관을 채용하려다 반대하는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은 김우남 한국마사회장. [김우남/한국마사회장(지난 3월)] " 싸가지 없는 X의 XX가… 너 나를 얼마나 기만하는 거야 지금? 응? 너 처음에 뭐라고 했어 이 XX야? 이 아주 천하의 나쁜 X의 XX야."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감찰 조사를 벌인 결과, 김 회장은 해당 직원뿐 아니라 채용을 반대하는 또 다른 직원들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는 감찰 결과를 농림축산식품부에 넘기고 규정에 따라 상응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제기됐던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은 사직했습니다. 전 비서관은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서울시 혁신비서관으로 재직했는데, 과거 전 비서관이 창업한 회사가 이 기간 51억 원 규모의 서울시 사업을 수주해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청와대는 "권한 내에서 조사한 결과로는 전 비서관이 용역 수주에 관여한 사실을 확증하지 못했다"면서 "지금까지 조사한 자료는 수사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비서관은 "의혹을 인정할 수 없지만 국정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사직하고, 자연인 신분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국현입니다. (영상취재: 박주일 / 영상편집: 김현국)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조국현 기자(joj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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