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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공시가 9억 초과 급증…중산층 덮친 '文정부 종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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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 정부 출범 4년 동안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주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 동작구와 강동구는 종부세 대상 주택이 무려 500배가 넘게 폭증했습니다. 종부세 도입의 원래 취지가 무색해진 만큼 제도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90가구가 거주하는 서울 동작구의 두 동짜리 아파트 단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