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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잡혔다, 대기 밀도 ‘지구 100분의 1’ 화성을 나는 헬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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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80미터 거리서 비행음 녹음 성공

“화성 대기를 이해하는 금광 확보한 격”



무인 소형 헬리콥터 인지뉴이티가 화성 하늘을 나는 소리를 화성 탐사차 퍼시비런스가 녹음해 지구로 보내왔다.

미국항공우주국(나사)은 이 비행음은 지난달 30일 인지뉴이티가 4차 비행을 할 때, 이착륙 지점에서 80미터 떨어져 있는 퍼시비런스의 마이크 두 대 중 한 대로 녹음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사는 지구 밖 탐사선이 다른 탐사체의 소리를 녹음한 것은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